전주덕진소방서 2023년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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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 2023년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선정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2.11.2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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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는 2023년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은 특정소방대상물 중 화재발생시 다수의 인명 피해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로 화재 예방과 대응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해 소방본부장 또는 소방서장이 지정하는 대상을 말한다.

전주덕진소방서에서는 지난 17일 덕진구 관내 총 74개소의 특정소방대상물을 대상의 중점관리대상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열었다.
이번 심의회는 위원장인 김현철 전주덕진소방서장을 포함 관련분야 팀장 및 119안전센터장 등이 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존에 선정된 중점관리대상의 위험성 여부를 면밀히 재평가하고, 신축 건축물에 대한 화재위험성을 평가하는 등 중점관리대상 선정에 대한 종합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심의결과 전주덕진소방서에서는 56개소의 2023년도 중점관리대상을 선정했으며, ‘22년 대상 52개소에 비해서는 4개 대상이, ‘21년 대상 44개소에 비해 12개 대상이 증가하게 됐다.
김현철 서장은 “화재 발생 시 인명·재산피해가 큰 중점관리대상은 관계자의 철저한 취약요인 점검 등 자율 안전관리 노력이 중요하다”라며 “소방서에서도 이번에 선정된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을 중심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소방특별조사 및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는 등 화재예방활동과 현장대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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