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청소년문화존 '강변가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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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청소년문화존 '강변가요제' 개최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5.1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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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지난 14일 청소년문화존 제1회 프로그램인 '청소년강변가요제'를 문화존 개막식과 함께 봉동천변 씨름장 야외특설무대에서 1000 여명의 청소년 및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날 ‘청소년강변가요제’에는 신용태 완주부군수와 문채룡 완주교육장을 비롯해 지역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참여부스가 운영됐으며, 밸리댄스, 버블쇼, 비보이의 초청공연으로 강변가요제 무대를 더욱 빛내 주었다.

14일 본선무대에 오른 팀은 5월 5일 70여팀이 참가한 치열한 예선을 거쳐 올라온 16팀으로 ‘청소년강변가요제’를 통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쳐보였으며, 수상한 팀들에게는 꿈을 향한 길에 더욱 가까이 다가서는 계기가 됐다.

신용태 완주부군수는 “청소년문화존을 통해 청소년 문화활동 터전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문화창조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청소년 참여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대상(제네리차일드:백제예술대학)1팀과 금상(장창록,정연웅:광신대학교)1팀, 은상(오하늘:기린중학교)1팀, 동상(썬주니어:전주청소년문화의집)1팀, 인기상(손연희:중앙여고)1팀의 총 5팀이 시상됐다.

행운권 추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자전거, MP3,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이 주어져 한층 흥을 돋우는 자리가 됐다.

이번 행사는 완주군이 주최하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우석대학교, 한일장신대학교, 완주군선거관리위원회를 비롯해 지역사회 내의 많은 기업 및 단체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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