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남부도로개량사업단이 김장 나눔 봉사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사업단(단장 김홍배)은 22일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와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생산 마을기업 배추 350포기를 구매해 기부했다.

기부된 농산물은 전주시 노인사랑노인복지센터와 연계해, 봉사자들이 직접 담근 김치 약 1200포기는 전주지역 재가복지와 요양원어르신 500여 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김홍배 단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