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절주 및 보행 안전 캠페인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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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절주 및 보행 안전 캠페인 시행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2.11.2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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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보건관리학과는 지난 24일 전주대 천잠관 앞 잔디밭에서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절주 캠페인과 보행 중 스마트폰 잠시 멈춤 캠페인을 실시했다.
절주 캠페인은 ‘늘어나는 빈 병 늘어가는 질병’이라는 슬로건으로 학생들에게 절주에 관한 홍보를 통해 알코올의 위험성 알리고 대학 사회에 건전한 음주문화를 정착 시기고자 함이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관리학과 2학년 학생들이 기획, 홍보, 진행을 맡았고 절주와 관련된 각종 부스(음주 고글 체험, 절주 퀴즈, 절주 서약서, 알코올 패치 체험 등)를 운영했다.
많은 학생이 다양한 체험에 참여함으로써 폭음에 대한 경각심과 절주에 대한 인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
스마트폰 잠시 멈춤 캠페인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남부지부와 함께 캠퍼스 내에 학생들이 무의식중으로 스마트폰을 보며 길을 걸어 사고 발생의 위험이 커 위험성을 알리고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전개됐다.
캠페인 총괄 김진원 학생은 “보건관리학과 학생들이 최선을 다해 기획한 절주 캠페인에 많은 전주대 학우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줘 기쁘고 또한 대학의 건전한 음주문화와 보행 안전 정착에 이바지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대 보건관리학과(학과장 정지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주목받고 있는 보건의료정보관리 및 보건교육 분야 전문가인 보건교육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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