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 ‘2022년 좋은이웃들’ 평가보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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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 ‘2022년 좋은이웃들’ 평가보고회 가져
  • 용해동 기자
  • 승인 2022.11.27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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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형석)는 지난 24일 좋은이웃들 봉사자, 덕진구청?완산구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촘촘한 복지안전망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지역 내 소외계층 발굴에 애쓰는 양 구청 사례관리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 동별 봉사자 팀장, 완산구 해바라기 봉사단?바르게살기협의회.주부환경감시단 회장단 및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1년간의 사업 내용과 성과를 공유하며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김형석 회장은 수원 세모녀 사건과 같은 불행이 반복되지 않도록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부탁하는 한편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의 적극적인 협력를 강조하였다.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좋은이웃들 사업을 통해 올 한해 총 124가구에 세탁기, 냉장고 등의 전자제품을 비롯 긴급지원을 진행하였고 674건의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맞춤형 지원을 위해 노력하였다. 신규봉사자 39명과 더불어 100여명의 발굴봉사자들이 소외계층 발굴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지역 내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고 싶거나,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한 경우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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