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4회 김제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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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4회 김제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 답변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2.12.0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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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주 김제시장은 지난 2일 제264회 김제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김제시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현안에 대한 주상현 의원, 김주택 의원, 이정자 의원의 시정질문에 답변했다.
먼저 “전 세계적인 경제 불황과 코로나19 재유행, 화물연대 파업 등 국내외를 둘러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올 하반기에는 금구도서관 창의문화공간 리모델링 사업 등 총 6개 사업에 32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고, ㈜웰바이오텍PDRN 등 8개 기업과 투자협약 등을 체결하며 1839억원의 투자와 413명의 신규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언급하며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의 초석을 놓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처음 질문에 나선 주상현 의원의 ‘전통시장 활성화 및 숙박시설 구축 제안’에 대해 “수산물 전문시장 및 보건소 이전은 지금 당장 김제시 정책으로 결정하기보다는 지역상권과 보건의료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서 결정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김주택 의원의 ‘김제 백산 지식산업센터 건립’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 “규제 및 낮은 접근성 등으로 개별입지 공장건립이 어렵고 추가 산업단지 조성 및 분양을 위해서는 향후 7~8년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하면 지식산업센터 건립 시 입주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답했다. 
순동 산단 복합문화센터 건립계획과 관련해서는 “증가하는 주차 수요 충족을 위해 효율적으로 재정비하고 유휴부지를 활용한 주차공간 확보 등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해 주차문제를 적극 해결하고 복합문화센터를 내실있게 조성해 활력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공유재산의 통합적 관리체계 개선방안과 관련해서는 “공유재산의 효율적·체계적 관리를 도모하고 있으며, 평가와 조정을 통한 자산관리 종합계획으로 수립하고 국가차원의 자산관리 전문시스템을 도입, 공유재산의 최적 운영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이정자 의원의 축제재단 설립과 김제시 미래세대 정책과 관련해서는 “지평선 축제의 세계화를 위해 차별화를 도모하고, 축제재단을 내실있게 설립하고 축제 전문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인재풀 구성, 성과금 지급 등 다양한 인센티브 방안도 구상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정성주 김제시장은 “민선8기, 새로운 김제의 담대한 여정은 시작됐다”며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변화와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이라는 초심을 잃지 않고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차게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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