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다자녀 가정을 위한 선물이벤트와 시정소식 공유 및 구독 이벤트까지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
시는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5일간 군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다자녀 가정의 행복 충전을 위해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선물 빵빵 SNS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상품은 지역 내 빵집에서 만든 3만원 상당의 빵 꾸러미로 준비됐으며, 자녀들에게 깜짝 선물을 주기 위해 부모가 직접 신청하는 만큼 소소하지만 행복한 배송 서비스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어 시는 2023년부터 공식적으로 운영 중인 SNS 채널에 카카오채널을 추가하면서 더 신속한 시정소식 공유 및 구독자 확보를 위한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까지 실시할 방침이다.
이처럼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 알 권리를 위한 시책 추진과 함께 다자녀 가정을 비롯한 구독자들에게 각양각색의 이벤트가 이어지면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연말연시 시민들이 이벤트로 인해 연말 분위기를 흠뻑 느끼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알 권리를 위한 시책과 이벤트 행사를 다채롭게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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