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있는 취약계층, 장기실업자 등 군민을 대상으로 ‘2023년 제1단계 공공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하며, 모집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5% 이하이며 재산액이 2억원 미만인 자로 부안군에 주소를 둔 부안군민이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공공근로 사업은 군민의 불편사항 해소와 미취업 청년, 저소득층 등 취업취약계층을 위해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해 근로기회를 부여하고 생계안정을 도모에 역점을 두고 추진되며 가까운 읍면사무소에서 방문신청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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