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촌수필 42호 출판기념, 제15회 행촌수필문학상 시상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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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촌수필 42호 출판기념, 제15회 행촌수필문학상 시상식 성료
  • 송미숙 기자
  • 승인 2022.12.1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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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촌수필문학 제42호 출판기념회 및 제15회 행촌수필문학상 시상식이 성료 됐다.
행촌수필문학회(회장 양영아)는 지난 9일 오후 4시 전주 ‘연가’에서 행촌수필 제42호 출판기념회 및 제15회 행촌수필문학상 시상식을 열고 올 한 해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이날 행사에는 소재호 전북예총 회장, 김 영 전북문협 회장, 백봉기 전북수필문학회 회장, 김정길 영호남수필문학 전북회장, 이정숙 국제펜전북위원회 회장, 서정환 수필과비평발행인, 김경희 전북문학관아카데미 수필장작반 지도교수, 행촌수필문학상 수상자와 가족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했다.
양영아 회장은 인사말에서 “예부터 선비는 말과 행동이 같아야 한다는 ‘언행일치’를 강조했지만 문인들은 글과 행동이 일치될 수 있도록 도덕적 윤리적으로 바르게 살아야 한다”며 “이런 의미에서 행촌수필문학 회원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정신적인 마중물이 될 수 있는 글을 써서 사회를 밝고 아름답게 가꿔나가자”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행촌수필문학회는 정기총회를 열고 2022년도 사업성과 및 결산안과 2023년도 사업계획 예산을 승인했으며, 김영 전북문협 회장은 ‘손에 대한 몇 가지 상념’이란 주제로 문학 특강을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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