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미술관 크리스마스 파티 인 뮤지엄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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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미술관 크리스마스 파티 인 뮤지엄 행사 개최
  • 송미숙 기자
  • 승인 2022.12.1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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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미술관(관장 이애선)은 연말을 맞이해 17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JMA Friends 3rd Event ‘크리스마스 파티 인 뮤지엄’ 행사를 개최한다.
앞서 17일 오전부터 미술관 1층 로비에서 크리스마스 트리에 소원을 적는 ‘위시 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평소 사랑하는 사람과 감사한 분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메시지나 재밌고 다양한 소원을 작성해 위시트리를 장식하고 미술관 SNS에 인증하면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JMA Friends Event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회원가입이 필요하고 기존 프렌즈 회원은 가입 확인만 하면 되며, 처음 방문자도 당일 미술관 2층 프렌즈존에서 가입 후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회원가입을 마친 관람객에게는 행사를 이용할 수 있는 팔찌와 크리스마스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후 공연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봄날의 따스한 햇볕처럼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음악으로 힐링할 수 있는 퓨전국악팀 ‘봄볕’의 가야금 연주, 재즈 보컬 청년들로 이루어진 ‘스트램블즈’의 아카펠라, 서정적이며 크리스마스에 가장 어울리는 재즈 연주팀 ‘김영주 퀸텟’까지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JMA Friends 회원들에게 제공한 프렌즈 팔찌를 선물주머니와 교환할 수 있으며, 선물주머니 속에는 보너스 포인트가 적힌 프렌즈 포인트 카드도 함께 들어 있다. 프렌즈 포인트 카드 수령 후 카드 뒷면에 개인정보와 함께 프렌즈존에 제출하면 추가 적립이 된다.
행사 이외에도 미술관 내부에서는 한국 현대 도예 1세대인 한봉림 작가의 도자 예술과 활동을 조명한 ‘한봉림, 영원한 운동’展과 2012점의 전북도립미술관 소장품 중 산을 주제로 한 그림을 통해서 전북지역의 지역적 특징(locality)을 살펴볼 수 있는 ‘마중시루’展, 전북에서 활동하고 있는 70세 이상 원로작가의 작품을 엿볼 수 있는 ‘도화(畵)선:전북에서 피어오른 불씨들’展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세 전시 모두 2023년 3월5일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행사와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북도립미술관 홈페이지(jma.go.kr) 및 인스타그램(jeonbukmuseumogart)과 JMA FRIENDS 공식 SNS(jma_friends), 페이스북(jmamuseum1)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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