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말레이시아에 고창방문의해 홍보..“전세계인의 보물도시 고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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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말레이시아에 고창방문의해 홍보..“전세계인의 보물도시 고창”
  • 김종성 기자
  • 승인 2022.12.1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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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세계유산도시 방문의해’를 추진 중인 전북 고창군이 본격적인 해외 관광객 유치 활동에 나섰다.
16일 고창군은 전북도 및 13개 시·군과 함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여행사·학교·유관기관 등 150여명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2 전북관광전’을 열었다.

고창군 홍보단과 전북도, 시군담당자들은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지사장 양경수)를 방문해 말레이시아 방한 관광시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고창군의 관광자원을 집중 홍보했다.
또 현지여행사와 1:1 상담, 관광설명회, 말레이시아 우수 지원단(서포터즈) 지정서 수여, 여행사 방문 및 상품 홍보, 유관기관 관계자와 업무논의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말레이시아 한인 체육회 사무총장이 내년 5월 아·태마스터즈대회 참석차 고창 와보고 싶다고 언급하고, 고창군 홍보영상도 요청하기도 했다.
고창군은 청정자연을 껴안고 있으며 고품격 문화를 담고 있는 데다 수박과 복분자, 멜론, 풍천장어, 바지락 등 미식의 도시다. 또 2곳의 조선시대 읍성을 비롯해, 2곳의 해수욕장, 3곳의 골프장, 게르마늄 온천,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MTB파크, 경관농업1번지 학원농원 청보리밭, 대한민국 6차산업화 성지인 상하농원 등 곳곳의 여행공간도 많다.
고창군 홍보단은 16일에는 말레이시아 현지여행사을 직접 방문해 ‘봄꽃 여행상품’ 등 맞춤형 여행상품을 직접 홍보하는 등 현장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고창군 관계자는 “K-콘텐츠 가득한 관광도시로 고창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창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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