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 전주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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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 전주공연
  • 송미숙 기자
  • 승인 2022.12.1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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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리문화의전당의 2022년 기획사업의 마지막을 장식할 ‘사라 장&비르투오지’ 공연이 오는 23일 전당 모악당에서 열린다.
이날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은 클래식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한국의 젊은 비르투오지로 구성된 체임버앙상블과 함께 수준 높은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사라 장의 솔로, 합주, 협주 등 다양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 비올리스트 이한나, 첼리스트 심준호,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 등 한국을 대표하는 후배 솔리스트들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그동안 20여장의 앨범을 내놓은 사라 장은 베를린 필, 빈 필하모닉, 뉴욕 필하모닉,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메이저급 오케스트라와 쿠르트 마주어, 콜린 데이비스, 리카르도 무티, 주빈 메타, 사이먼 래틀, 구스타보 두다멜, 샤를 뒤투아 등 전설적인 명지휘자들과 함께 협연하는 등 독보적인 음악적 성과를 이루어 왔다.
사라 장의 경이롭고 카리스마 넘치는 연주를 라이브로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이번 전주공연은 비교 불가한 클래식 거장의 무대를 직접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063-270-8000번으로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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