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서장 김태형) 솔내파출소는 관내 금은방 및 현금 다액취급업소, 무인 점포 등 35개소를 상대로 연말연시 강·절도 예방을 위한 특별 범죄예방 진단 실시와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 활동에 주력했다.
이번 범죄예방 진단은 최근 발생한 범죄 수법과 사례를 홍보하며 금융기관 및 금은방, 무인 점포 내외에 설치된 CCTV 설치 각도 및 저장상태와 기계경비 가입 여부, 비상벨작동, 야간 조명 설치 및 출입문 잠금장치 등 시설을 점검 하고 미비점에 대해 시설 주체의 자발적인 개선을 요구하는 한편, 최근 급히 현금이 필요한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해 대면편취한 수법이 날로 늘어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박기순 솔내파출소장은 “업주들의 자위 방범 의식 고취와 경찰의 순찰 활동 강화 및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적극적인 예방 홍보 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이 평온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