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신중년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신중년 취업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고용보험에 가입한 상시근로자 3인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김제시 소재 기업으로 월 급여 최저임금 이상 지급 가능한 업체여야 하며,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월 70만원씩 최대 1년간 고용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고, 사업에 참여한 취업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자 신중년에게는 2년간 최대 200만원의 취업장려금도 지원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신중년 취업지원사업을 통해 신중년층의 지속적인 사회참여 및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신중년층에 대한 지원 및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3년 신중년 취업지원사업은 만 40~69세 미취업 신중년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정규직으로 전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신중년 고용촉진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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