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청, 거리두기 해제 후
6일부터 위험지역 중심
시간·장소 수시 변경 단속
6일부터 위험지역 중심
시간·장소 수시 변경 단속
전북경찰청(청장 강황수)은 6일 전북도내 각지에서 음주운전 일제 단속에 나선다.
전북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된 상태로 맞이하는 계묘년 연초 신년 모임 등으로 술자리가 늘어나면서 음주운전도 증가할 수 있다고 보고 이날 도내 각지에서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한편, 올해 도내 음주 교통사고는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 발생 건수와 사상자 수 모두 감소하고 있다.
전북경찰청은 음주운전으로 소중한 생명을 잃게 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계묘년 새해에도 상시 음주단속 및 정기 적인 일제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음주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 할 계획이다.
김철수 교통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상태로 맞이하는 새해에 지인들과의 신년 모임 등 음주운전의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집중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며 “음주 운전은 자신은 물론 타인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행위임을 인식하고 음주운전 근절에 도민여러분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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