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박용근 의원은 11일 전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프랑스 제빵 아케데미 시설 구축 마련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프랑스 베이커리 브랜드 '델리프랑스 아카데미' 전북 유치를 위해 열렸다.
박용근 의원은 “선진국가의 밀 관련 전반의 기술과 인력 등을 통한 국내의 밀 산업군의 발전과 베이커리 산업군 종사자들의 세계적인 수준의 교육과정 이수를 위해 델리프랑스 아카데미를 전북에 유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아카데미를 통해 고용창출, 생산유발의 효과도 함께 얻을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델리프랑스’ 그룹은 1919년에 설립한 밀가루 생산기업으로 100년이 지난 지금 세계최대의 제분업체로 성장했다.
작년 8월 전주에 호남점 1호점 입점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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