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복지사각지대 발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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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복지사각지대 발굴 총력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5.2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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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5일까지 일제조사

장수군은 20일 최상기 부군수를 비롯해 경찰서, 자율봉사대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상황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보호를 위한 민관 합동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군은 최상기 부군수를 단장으로 20명의 추진단을 구성하고 오는 6월 15일까지 주거취약과 우범 가능지역, 임시거주자, 아동 동반투숙자. 창고, 움막, 컨테이너, 공용화장실, 놀이터 등에서 주거하는 방임주민을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실시, 복지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또한 이번 조사기간 긴급 요 보호자에 대해 긴급 보호조치하고 전라북도와 보건복지부와 연계해 체계적인 보호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장수군 사회적 취약계층은 4천여명으로 군민의 17%에 해당된다”며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대상자 유형을 정확히 파악해 긴급 복지, 이웃돕기 성금 등을 지원 복지사각해소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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