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은 ‘2023년도 문화누리카드 자동 재충전’이 시작됐음을 알렸다.
충전 금액은 연 11만원이며, 이는 지난해 9월부터 취약계층의 문화생활에 대한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상향된 금액이다.
다만, 카드 유효기간이 2023년 1월 이전이거나, 2022년도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으면 재충전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하지만 자동 재충전이 되지 않았더라도 카드 발급 자격을 충족하면 2월1일부터 주민센터,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통합문화이용권 지원사업은 복권위원회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라북도 및 도내 14개 시군이 주관하는 사업이며,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이다.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톡 채널(전북문화누리) 또는 재단 문화사업팀(063-230-7451)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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