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아시아 100大 대학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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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아시아 100大 대학서 제외
  • 투데이안
  • 승인 2011.05.2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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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가 아시아 100대 대학에서 제외됐다.

23일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와 조선일보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2011 아시아 대학평가' 결과에 따르면 전북대는 국내 17위, 아시아 101위로 평가됐다.

이는 지난해(국내 14위, 아시아 92위) 순위보다 국내는 3단계, 아시아에서는 9단계 하락한 것이다.

국립대 중 국내 20위권에 이름을 올린 대학은 서울대(1위), 경북대(11위), 부산대(12위), 전남대(16위) 등 4개 대학이다.

지난해 전북대보다 낮은 평가를 받았던 전남대는 올해 평가에서 전북대보다 1단계 높은 평가 결과를 얻어 호남과 충청권 1위 대학으로 평가됐다.

이번 평가는 연구능력 60%, 교육수준 20%, 졸업생 평판도 10%, 구제화 10% 등 4개 분야를 점수화해 순위를 매긴 것이다.

한편, 전북대는 2009년 평가에서 국내 15위, 아시아 97위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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