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미래교육캠퍼스 설립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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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미래교육캠퍼스 설립 주민설명회 개최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3.02.0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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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은 4일 전라중학교(교장 권희숙) 시청각실에서 서거석 교육감, 서난이 도의원, 이국 전주시의원과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전라중 이전 적지 활용 미래교육캠퍼스 설립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미래교육캠퍼스가 어떤 시설인지 안내를 하고 이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교육캠퍼스는 전북교육청이 전주 에코시티로 이전하는 전라중 부지에 설립하려는 미래교육 핵심시설이다.

전북교육청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약 479억 원을 투입해 지상 4층에 연면적 1만285㎡ 규모의 미래교육캠퍼스를 건립할 계획이다.

미래교육캠퍼스에는 ▲미래기술체험관 ▲미래진로체험관 ▲미래교육관 ▲미래교육 공유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북교육청은 미래교육캠퍼스 일대를 미래교육의 메카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미래교육캠퍼스를 전국 최고의 미래교육 시설로 설립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 교육감은 “낙후한 덕진초와 덕진중을 명품 초등학교와 중학교로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요구를 수렴해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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