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경제 전주 구현 꿈★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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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경제 전주 구현 꿈★은 이루어졌다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3.02.0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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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중기부 장관상 수상 영예

'소담스퀘어 전주' 소상공인
온라인 시장 진출 이끌어
'전주맛배달' 매출액 40억
돌파 상생플랫폼 자리매김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전주맛배달’서비스를 개통하고, 전북 농산물의 라이브커머스 판매로 판로개척의 공로를 인정받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따라가 본다. /편집자 주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영로, 이하 진흥원)이 정부로부터 소상공인의 온라인진출과 판로지원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는 ‘소담스퀘어 전주’와 ‘전주맛배달’이라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2년 소상공인 온라인진출 활성화 유공자 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주시는 진흥원과 함께 지난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유통센터) 공모사업을 통해 옛 전주시청소년자유센터를 ‘소담스퀘어 전주’로 리모델링했으며, 지난해 4월 개소 이후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전환을 지원해왔다.

구체적으로, ‘소담스퀘어 전주’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디지털전환 인식개선 교육부터 디지털 전문기술 교육까지 맞춤형 교육을 통해 온라인 시장 진출의 중요성을 알려왔으며, 라이브커머스 제작 지원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과 온라인 시장에서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등 지난해 717개 사, 1997개 제품의 디지털 전환을 도왔다.
이와 함께 진흥원은 전주형 공공배달앱인 ‘전주맛배달’을 지역 내 상생의 경제플랫폼으로 성장시키는 등 IT/CT 진흥기관 및 지역 내 디지털전환을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서 지역의 디지털 경제를 이끌기도 했다. ‘전주맛배달’은 지난해 11월 누적매출 30억 원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 1월에는 누적 매출액 40억원을 넘어서는 등 꾸준히 성장하며 외식 업소의 든든한 파트너가 돼주고 있어, 2월에는 서비스 개시 1주년을 맞아 △1주년 기념 할인쿠폰 △1주년 당일 1만원 할인쿠폰 제공 등 다양하고 풍성한 이벤트가 추진될 예정이다.

전주시 공공 배달앱인 ‘전주맛배달’이 누적 매출액 40억원을 돌파하면서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상생 경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와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전주시 공공 배달앱 전주맛배달이 지난 1월 말 기준으로 누적 주문건수 18만건, 누적 매출액 40억원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전주맛배달은 2월 한 달 동안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기존 지급해온 매월 첫째 주 월요일 상생 배달쿠폰(2000원)과 매주 목요일 주중 쿠폰(3000원)에 더해 오는 13·20일에 1000장의 할인쿠폰(3000원)을 추가 증정해 소비자들이 매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영로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올해도 첫 가입 할인쿠폰과 매월 상생 배달비 지원 쿠폰, 매주 할인쿠폰, 방문 포장·배달비 지원 쿠폰 등 다양한 할인쿠폰과 이벤트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서비스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규문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전주맛배달은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상승의 동력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지역화폐 연동을 통한 10% 페이백 혜택과 다양한 쿠폰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상생 경제 플랫폼인 전주맛배달을 활용해 디지털 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전주시가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Digital 교육을 통해 전문디자인을 양성하고 있다. ◆ICT 콘텐츠 과정 웹 & 앱 전문 디자인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그래픽 디자인, UX/UI 디자인, HTML & CSS, 웹앱 퍼블리싱 등으로 모집기간 지난달 31일부터 내달 9일까지이며 모집인원 20명이다. 
◆ICT 콘텐츠 과정은 디지털 융합기반 웹&앱 전문개발자 양성과정으로 JAVA, database, Web Programming, Mobile Programming, 프로젝트 실무 등으로 모집기간 2023-01-31 ~ 2023-03-09이며 모집인원 20명이다. 

“지역산업 디지털 대전환 선도기관으로 발돋움 할 것”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전주, 전북 지역 정보문화산업의 진흥을 위해 2001년 설립된 기관으로서 지역의 IT·CT 산업진흥 및 인력양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급격한 변화의 중심에 살고 있습니다. IT, CT를 결합한 디지털전환은 기존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 지역 경쟁력 강화의 핵심요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으며 새로운 산업의 생성을 가속화 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지역의 디지털 대전환 촉진 및 인적자원 개발이라는 중요한 책무를 다할 것입니다. 또한 IT·CT 관련 새로운 시장 창출, 관련 기업의 성장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산업이 국내는 물론 글로벌 경쟁력을 갖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꿈과 목표를 갖고 도전하면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믿습니다. 전통과 품격이 함께하는 살고 싶은 도시 강한경제 전주 구현에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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