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산림조합(조합장 김영건)은 지난 16일 제61회 정기총회를 열고 2022년도 결산 및 출자배당과 사업준비금 적립 등을 보고하고 우수조합원 표창, 비상임감사 당선증 수여식을 가졌다.
고창군산림조합은 9년 연속 흑자경영을 이어가는 등 창립 이래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히며, 지난 2014년 김영건 조합장 취임 이후 9년 연속 흑자경영을 이루었으며 조합원 출자배당과 함께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준조합원에게도 이용고배당을 실시했다.
또한 산림조합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1만원 상당의 경제사업 이용권을 3월 중 조합원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김영건 조합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우리 조합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주시는 조합원 및 준조합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조합 본연의 임무를 잊지 않고 조합원이 주인역할을 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산림조합은 이달 9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실시한 정기표창 시상식에서 ‘2022년도 산림조합 경영종합평가’ 전국 2위인 경영최우수상, 산림토목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과 더불어 전국에서 우수 조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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