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정보통신보조기기 임대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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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정보통신보조기기 임대사업 운영
  • 강명화 기자
  • 승인 2023.02.2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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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관장 강병은)은 정보통신보조기기 임대사업 운영기관으로 전라북도 내 정보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고가의 정보통신보조기기를 무상으로 임대하고 있다.
2015년부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전라북도와 한국진흥정보사회진흥원의 지원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 6종(한소네6, 소리안썬더, 3STAR, 비쥬콜, 모모야모모, 보이스탭PRO) 총 40대의 최신기기를 구비하고 있다.

정보통신보조기기는 장애인의 정보획득과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보조 수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시각장애로 광학 문자 판독기를 임대하고 있는 한 이용자는 “기기의 도움으로 대학에서 장학금을 놓치지 않고 공부하고 있으며 지난 학기에는 1등을 했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강병은 관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정보통신보조기기 임대사업은 방문 및 전화 문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복지관 홈페이지(http://www.jbwc.or.kr) 및 서비스운영과(063-901-5598)를 통해 안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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