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원, 구역사부지 오리엔탈 포피(꽃양귀비) 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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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원, 구역사부지 오리엔탈 포피(꽃양귀비) 만개!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5.25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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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향교동 232번지 일원과 옛 철도 부지 5만 제곱미터에 작년 가을 '꽃양귀비'를 파종해 올해 아름답게 꽃을 피우고 있다.

향기원에는 솔향 명품도시답게 장송 24주를 올봄 식재했으며, 전주선 도로확장 편입가로수를 이식해 무궁화, 단풍나무, 배롱나무 길을 조성하였으며 라벤다, 폭스글로브, 작약 등 다양한 허브와 자생화를 볼 수 있어 향기가 있고 다양한 꽃이 있는 도심 중앙공원으로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옛 철도 역부지에도 꽃양귀비가 대단위 만발해 사진을 즐기는 애호가들과 시민들에게 휴식처와 명소가 되고 있다.

날씨가 화창한 가운데 계속적으로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어 6월 초까지는 꽃양귀비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

남원시 산림과는 "꽃양귀비 개화가 끝나면 구역사부지에는 코스모스와 향기원에 칸나를 식재해 가을꽃을 준비를 할 예정"이라며 "향기원내 수목표찰을 달아 어린이들의 학습장소로 이용될 수 있도록 추진중에 있으며 시민들의 편안하고 쾌적한 공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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