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융자심의위원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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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융자심의위원회 열려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3.03.0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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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9일 김제시청 2층 상황실에서 김제시 중소기업 지원 육성 전반에 대해 심의·의결을 하기 위해 김제시 융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번 융자심의위원회에서는 ▲2022년 중소기업육성기금 결산 ▲2023년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업체 선정 ▲2023년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 업체 선정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2022년 중소기업육성기금 결산은 작년 한 해 동안 융자금 최대 5억원에 대한 4%의 이차보전을 통해 총 256개 업체에 6억3000만원을 지원한 내역 및 기금의 수입과 지출에 대한 결산을 했으며, 2023년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은 근무환경과 복지편익 시설을 개보수하는 28개 업체에 대해 4억2000만원 지원안과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은 40개 기업의 126명에게 1년간 기숙사 임차료 약 3억5000만원 지원안이 의결 통과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대출금리 인상과 침체된 경제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올해도 중소기업을 위한 융자금액에 대한 이차보전사업을 진행할 것”이며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과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에 도움이 돼 기업과 근로자가 근무하기 좋은 김제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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