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농특산물 청계천 광장에서 우수성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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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농특산물 청계천 광장에서 우수성 홍보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5.2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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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마루 브랜드 농산물 등 10개 품목 직거래장터에서 마케팅

익산시는 25~ 27일까지 3일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2011 전국 한마음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서 공동브랜드 탑마루 쌀과 고구마 및 가공식품 등 10개 품목을 판매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한마음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한국지역진흥재단 주관으로 소비자들에게 시도별 최고의 향토 농특산물을 비교 전시․판매를 통해 자지체 고유의 이미지 제고 및 우리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매년 열리는 직거래 행사이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탑마루 쌀과 탑마루 고구마 외에도 익산지역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쌀과 고구마, 마를 첨가하여 만든 가공상품 쌀냉면, 자색고구마 쌀수제비, 자색고구마가루, 서동마 떡볶기, 자색고구마한과 등 건강 기능성을 강화한 제품들을 새롭게 출시하여 홍보․판매했다.

현장에서 탑마루 쌀로 만든 떡과 군고구마를 시민들에게 선보인 결과 소비자들로부터 맛이 좋다는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 쌀을 구매한 고객에게 홍보용 고구마(700g)를, 반대로 고구마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홍보용 쌀(1kg)을 나누어 주는 등 적극적인 판매활동을 펼쳤다.

이와 관련해 시청 박내현 농산유통과장은 “앞으로 수도권을 대상으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는 공격적이고 창의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계획으로 수도권 직거래장터에 빠짐없이 참가하여 익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공동브랜드 탑마루 농산물은 수도권, 제주 등 97개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서울 노원구청, 성동구청, 동작구청, 광진구청, 강남구청 등 23개 학교 급식과 국가대표들이 훈련하는 태릉선수촌에 납품되고 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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