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친환경첨단복합단지 3단계 민자 사업제안서 제출
상태바
전주 친환경첨단복합단지 3단계 민자 사업제안서 제출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5.26 17: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중인 탄소밸리 구축사업과 관련 탄소관련 기업 등 수도권 첨단기업들이 적기에 입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민간사업자를 지난 4월 5일 공모한 결과 최종적으로 극동건설(주)이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번 사업은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동산동 일원에 전주 친환경첨단복합단지 3단계(1,817천㎡)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극동건설(주)은 현재 경상남도 김해 대동 첨단산업단지(3,000천㎡) 등 전국적으로 4개소에서 산업단지를 조성했다.

이후 평가위원회를 구성 사업제안서를 평가해 극동건설(주)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오는 8월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10월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15년 말까지 마무리된다.

전주시는 전주 친환경첨단복합단지 3단계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엄범희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