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사랑 테마관광열차 6월~12월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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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사랑 테마관광열차 6월~12월 운행
  • 투데이안
  • 승인 2011.05.2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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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유적지와 4색종교체험, 관광지를 구석구석 둘러볼 수 있는 ‘익산사랑 테마관광열차’가 6월~12월까지 운행된다.

전북 익산시는 코레일전북본부와 협의해 투어버스와 연계한 테마관광열차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 열차 상품은 수도권 지역에서 익산의 문화유적 관광을 희망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다.

용산역에서 출발해 투어버스를 이용해 익산 미륵사지와 보석박물관, 왕궁리 유적을 돌아보는 전북 명품열차 상품과 나바위성당, 두동교회, 원불교 총부 등을 돌아볼 수 있는 4색종교 관광상품, 수학여행단을 위한 상품 등 세가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투어버스에는 테마열차 관광객들이 편안히 여행할 수 있도록 익산문화알림이해설사 등이 동행된다.

시 관계자는 “테마관광열차는 익산의 역사와 문화 및 관광지 등을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알리고 나아가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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