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향교(전교 최인열)가 22일 전주 한옥마을 향교에서 권영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사무처장에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구호성금 1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번에 모금된 성금은 지난 2월 28일 춘기석전대제 당시 유림들의 뜻을 모아 헌성금을 대신하여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모금함을 설치해 1백만원을 모금하였다고 전했다.
최인열 전교는 갑작스런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전달한 성금이 지진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한편, 현지 이재민 구호활동 후원에 동참을 원하시는 분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 네이버 해피빈, 계좌 송금(우리은행 1005-003-305785(예금주 : 대한적십자사)), ARS(060-700-8179) 등을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이재민 구호 활동 후원에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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