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문화연구원, 제36주년 김양순 할머니 추모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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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문화연구원, 제36주년 김양순 할머니 추모행사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3.03.2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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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문화연구원은 지난 19일 뇌교육과 지구시민운동의 발원지인 모악산 천일암의 창건주인 김양순 할머니의 기일을 맞이해 제36주년 김양순 할머니 추모행사를 일지 브레인아트 갤러리에서 개최했으며, 선도문화연구원의 유튜브 채널에서도 생중계했다.
추모행사 이후 전북 선도문화연구원은 완주·전주 어르신 홍익사랑 경로잔치를 일지 브레인아트 갤러리에서 개최했다.

천일암의 창건주인 김양순 할머니는 서기 1987년 음력 2월28일에 입적했으며, 올해 음력 2월28일은 3월19일이다.
김세화 선도문화연구원 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김양순 할머니에게 도움을 받았다. 할머니는 인간에 대한 속 깊은 사랑으로 밥도 해주고, 돈도 주었으며, 사람을 믿었고, 평생 홍익정신을 실천하고 공생을 실천하셨다. 김양순 할머니에게 정말 큰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올린다. 끝까지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잘 살 수 있도록 함께 실천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양순 할머니의 영정 앞에 헌화할 때에는 행사장에 많은 참석자들이 헌화를 하며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존경을 표했다.
행사에 참석한 선덕비 설립위원 중 한 분인 정자영씨(남·68세)은 “마을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무한히 베풀고 도와주신 김양순 할머니 추모행사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와 주셔서 감사하다”고 행사 개최 및 참석자들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이번 행사는 선도문화연구원 유튜브 채널(youtube.com/c/선도문화연구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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