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삼례읍이 ‘사랑해요 삼례, 클린 삼례’ 추진으로 새봄맞이 청렴실천 및 관내 환경정비 활동에 나섰다.

30일 삼례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마을주민, 읍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용주차장 및 삼례시장 주변으로 청렴실천 캠페인을 추진하고 새터 마을에 모여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활동은 23년 마을순회 소통간담회 시 건의된 내용으로 마을입구 및 방치건물에 무단적치 및 방치되어 미관을 저해하는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및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등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또한, 삼례신협, 완주군 여성예비군소대 등 유관기관, 단체 등도 관내 삼봉지구, 삼례시장 등에서 환경정화활동에 실시하여 깨끗한 삼례읍 이미지 제고를 위해 동참했다.

오는 4월에도 관내 주요단체(이장, 부녀연합회, 주민자치위원회, 의용소방대, 삼례로타리클럽 등) 150여명이 참여해 대대적인 청렴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승기 삼례읍장은 “바쁜 가운데도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삼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관·단체를 중심으로 쾌적한 지역사회환경 조성과 청렴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애향심 고취와 우리 지역을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한 삼례읍을 만드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