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국제포럼 발제자 3인 새만금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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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국제포럼 발제자 3인 새만금 현장방문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1.05.3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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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2011 새만금 국제포럼 발제자 제임스 맥그리거 APCO Worldwide 고문, 후무칭 상해창의상품개발센터 대표가 6월 1일에 열리는 새만금 국제포럼에 앞서 31일 새만금현장을 방문한다고 30일 밝혔다.

제임스 맥그리거(James McGregor) 는 세계적인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회사인 APCO Worldwide(미국 소재) 고문으로 미국, 중국쪽 모두에 끈끈한 인맥을 가지고 있으며, 미행정부의 중국정책에도 조언을 해주고 있어 향후 새만금의 대중국 투자유치를 위한 조언과 교두보를 확보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후무칭(胡木淸)은 현재 상해창의(아이디어)상품개발센터 주임, 상해예술예품박물관 관무(館務)위원회 주임으로 세계 500대 기업중 하나인 상해자동차그룹 본부에서 임원으로 활동, 한·중 수교15주년 행사 등 문화교류 프로젝트와 2010년 상해 엑스포 정부상품의 개발업무 담당했다.

제임스 맥그리거 등의 새만금 현장방문은 국제포럼 참석 이전에 새만금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발전 및 투자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한 것으로 이미 새만금 국제포럼 발표 및 토론을 위해 새만금사업을 충분히 숙지한 만큼 현장의 상황을 눈으로 보고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새만금 33센터에서 김광휘 새만금환경녹지국장으로부터 새만금사업의 추진과정과 개발방향을 청취한 뒤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새만금 국제포럼 참석을 위해 상경한다.

한편 2011 새만금 국제포럼은 6월 1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리며, 전북도가 주최하고 대통령직속 미래기획위원회와 (사)새만금사업범도민지원위원회 주관하며 국무총리실, 국무총리실, 교육과학기술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수산식품부, 지식경제부, 환경부, 국토해양부, 전북발전연구원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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