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노인복지센터(센터장 도완스님)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일환인 고창군 장애인과 노인을 위한 돌봄여행서비스 ‘동행’을 지난달21일부터 22일까지 1박2일로 개최했다.

장기요양등급판정자 12명, 장애인 4명, 등외판정자 3명을 비롯해 직원 및 자원봉사자까지 총 33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신체적 제약으로 여행이 어려운 장애인과 노인을 위해 전문인력이 대동했다.

이 돌봄여행서비스는 신체적 특성으로 인한 활동제약 및 관광인프라의 부족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장애인, 노인을 위한 특화된 전문 돌봄여행 서비스로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 간호사가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해 여행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녀들에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뤄지고 있다.

동행 서비스는 매월 1회 진행될 예정으로 대상은 전국가구평균소득 120% 이하에 해당되는 장애인, 65세 이상 노인이며 고창군노인복지센터에서 매월 초에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