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자전거연맹, 마실축제·세계잼버리 홍보 종주 라이딩
상태바
부안군자전거연맹, 마실축제·세계잼버리 홍보 종주 라이딩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3.04.20 18: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군 자전거연맹(회장 김규진)은 제10회 부안마실축제와 올 8월에 열리는 2023년 부안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며 지난 15일부터 이틀동안 임진각(경기파주)에서 부안군청까지 두 바퀴에 부안의 자긍심을 싣고 달렸다.
부안군 자전거연맹은 매년 정기라이딩 활동 시 부안마실축제 깃발을 필수 장착하고 2013년 한강종주, 2015년과 2022년 서울에서 부안, 2016년 제주도 종주, 2017년 동해안 일주 등 라이딩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일정에는 부안마실축제뿐 아니라 2023 새만금세계스카우트잼버리 유니폼과 항건, 깃발을 더하여 더욱 뜻 깊은 종주라이딩이었다.
지난 15일 이른 새벽 임진각에서 출발하여 1박2일동안 350km의 여정을 시작한 회원들은 여의도 한강, 수원, 익산 등 마주하는 지역민들에게 부안 알림 활동을 하였다.
부안에 도착한 부안의 관문 동진 나루터에서 마중 나온 전동일 부안군 체육회장과 연맹회원 포함 30명의 라이더들은 부안경찰서 순찰차량의 안전 에스코트를 받으며 부안읍 중심가를 지나 부안군청에 도착 후 군청광장에서 마실 축제와 새만금세계잼버리대회 성공구호와 함께 외치며 여정을 마무리하였다.
한편 부안군 자전거연맹 관계자는 “전국 어디서든 라이딩시 우리 고장 변산반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두 바퀴에 싣고 달릴 것”이라 다짐하며, “끝으로 이번 여정에 도움을 주신 세계잼버리조직위원회, 부안군청, 부안경찰서, 부안군체육회 관계자에게 감사드렸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