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난 21일 시청 시장실에서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일자리대책 수립 연구용역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민선8기 동안의 남원시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용역으로 작년 12월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남원시 지역적 여건 분석, 민선8기 일자리 창출 비전 및 목표·핵심전략 제시, 세부 일자리사업 발굴 등을 내용으로 한다.
남원시는 보고회 결과를 반영해 4월 말까지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최종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매년 초 연차별 세부계획을 세워 남원형 지역 맞춤 일자리 창출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의 완성도 높은 성과물이 남원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밑거름이 돼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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