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5일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찾아가는 현장체험의 날’을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교동 광석마을에서 개최했다.
‘찾아가는 현장체험의 날’은 최경식 남원시장이 참석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평소 120민원봉사대가 운영하는 ▲이동빨래방 ▲농기계수리 ▲전기·가스·수도·보일러 수리뿐만 아니라 ▲자장면봉사단 ▲자원봉사센터 ▲남원세무서 ▲국민건강보험공단남원지사 ▲보건소 ▲주민복지과 ▲민원마켓(세무,건강보험상담,복지상담) ▲건강마켓(혈당·혈압체크, 콜레스테롤, 치매, 정신건강상담, 손마사지봉사, 심폐소생술체험, 소화기사용요령 등), 추억마켓(옛날 계란빵, 옥수수팝콘) ▲자장면 나눔봉사 등 10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간담회 시간과 함께, 민선8기 시책사업인 1일 1가구 찾아가는 소통행정에 최 시장이 혼자 사는 어르신 2가정을 방문해 현장행정을 펼쳤다.
이날 현장 행정에 함께한 최경식 남원시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봉사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으며, 특히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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