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위한 '제4회 임실군 청소년 문화축제'가 4일 임실군 청소년수련관에서 강완묵 군수를 비롯한 백인숙 교육지원청장, 관내 청소년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실시됐다.
특히, 9개의 장으로 나뉘어 펼쳐진 공연은 각 장마다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전달하고 한국의 전통타악을 기본으로 각 출연진들의 연주와 움직임이 결합된 종합적인 가무악 퓨전공연으로 진행됬다.
강완묵 임실군수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큰 꿈과 이상을 갖고 잠재된 능력을 최대한 개발하여 국가와 사회를 이끌어 나가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당부했다.
한편, (사)뿌리패예술단 초청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문화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1 복권기금 문화 나눔 공모사업'으로 임실군이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다./전북연합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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