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2012년 국가예산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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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2012년 국가예산 확보 ‘총력’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1.06.06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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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은 3일 오전 8시 30분 군청상황실에서 최상기 부군수 주재로 실·과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국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군은 2012년도 국가예산 확보대책 추진계획에 따라 지난해 11월부터 2012년에 추진할 국가사업을 적극 발굴,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발굴된 사업의 확보 전망과 문제점 및 추진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된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녹색첨단 시설 원예단지 280억원, 금강 고향의 강 300억원, 멸종 위기종 복원사업 290억원, 오수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300억원, 장수천 하천환경조성사업 145억원, 장계천 하천환경조성사업 142억원, 유천교 재해위험교량 재가설 20억원, 백두대간 마루금 생태축 연결 복원사업 42억원, 장계거점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72억원 등 총 57개사업에 2천9백87억원이다.

최상기 부군수는 “국가예산은 지역현안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부족한 지방재정을 보충해 주는 중요한 의존재원으로 재정자립도가 약한 우리군은 국가예산 확보야말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고 “6월중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우리군 현안사업이 국가예산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장수군은 6월을 ‘국비확보 중점관리기간’으로 정하고 매주 금요일 간부회의를 통해 예산확보 추진상황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쟁점사업을 집중 분석하여 대책방안을 모색하는 등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전북연합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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