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권미자) 여성청소년계(자치경찰 사무)는 최근 사회적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청소년 대상 마약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4일 생활안전교통과장·여성청소년계 직원과 아동안전지킴이가 합동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활동은 최근 서울 강남 학원가 일대에서 발생한 ‘마약음료’ 사건 이슈화에 따른 지역사회 불안감을 해소하고 아동·청소년 대상 마약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학교 근처에 지정된 아동안전지킴이집 27개소 업주에게도 마약범죄 예방 전단지와 신고 방법 등 안내하며 지역 내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했다.
권미자 서장은 “앞으로도 아동안전지킴이·지킴이집과 협력해 아동·청소년이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활동들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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