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지난 7일 벽골제 먹거리마당에서 1500여명의 어린이 및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당초 5월5일로 예정됐던 어린이날 행사는 기상악화와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5월7일로 변경됐다.
기탁식에서는 김제시어린이집연합회 33개소 어린이집 가족, 지인 등이 지난 2달동안 144명이 참여해, 1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했다.
무대공연은 히든싱어 싸이 편 우승자 김성인의 특별공연, 버블쇼, 마술쇼, 댄스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으며 체험부스존, 에어바운스존, 음식부스존, 와글와글 움직이는 놀이터존, 숲밧줄체험존, 동물 먹이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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