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서-위생지도팀 단속 나서
전주덕진경찰서(서장 김태형)는 지난 10일 덕진구청 위생지도팀과 합동, 마약류 근절을 위해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소재 대형 클럽 등 덕진구 관내 유흥업소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강남 학원가 일대에서 발생한 ‘학생 대상 마약 음료 협박 사건’이후 마약류 범죄에 대한 국민적 불안이 최고조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마약류 범죄 분위기 제압 및 확산우려를 위해 관내 클럽·주점 등 유흥업소 밀집 지역 외국인 고용 유흥업소 종사자·이용자의 마약류 투약·보관·유통 등의 범죄를 집중 점검에 나섰다.
김태형 서장은 “마약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위해 경찰 및 유관기관이 앞장서 나갈 것이며 시민들도 마약류 관련 의심스러운 사람 등을 발견 시 적극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