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남원 반달곰 봉사회 소속의 임창만 가족(1대 임창만, 2대 임현정, 3대 신유원)이 11일 서울 HW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가정의 달 기념 유공자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수상식은 여성가족부가 가정의 달(5월)을 맞아 ▲가족분야 정책 개발 및 사업 지원 ▲가족친화적 사회문화(가족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가족 지원 등의 분야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했다.
임창만 봉사원은 1992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30년 2개월간) 총 1만8004시간 동안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실천해왔으며, 본인-자녀-손자녀 3대가 봉사를 이어옴으로써 지역사회의 가족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에 큰 기여했음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