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자리종합센터, 찾아가는 캠퍼스 취업투어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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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자리종합센터, 찾아가는 캠퍼스 취업투어 큰 호응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6.0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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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他지역으로 떠나지 않도록 하기위해 전라북도와 대학은 비상한 각오로 청년취업대책에 나섰다

도에 따르면 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도내 4개 대학 1,450명에게 전북 일자리종합센터의 다양한 정보 및 생생한 채용소식을 제공한다는 것.

이를 위해 홈페이지에 기업 홍보관을 개설, 기업 홍보 동영상을 통해 지 역 기업의 이해를 돕고 취업 욕구를 향상시킨다는 것이다

대학 취업센터에 따르면 “캠퍼스에는 도내 기업의 생생한 취업정보가 부족하다”면서 캠퍼스 취업투어에 대한 기대 또한 높다

이달 캠퍼스 취업투어에 참여한 대학은 전북대학교를 비롯해 원광대 학교, 군산대학교, 우석대학교 등이다

이들에게 제공될 기업의 생생한 채용정보는 880여개의 구인기업들로써 청년채용관, 공공기관 및 대기업 채용관, 중소기업 채용정보 등이다

기업 홍보관은 전라북도와 지식경제부가 선정한 ‘일하기 좋은 우수기업’ 15개의 동영상과 함께 50인이상 기업의 홍보물도 수록될 전망이다

대학생들에게 전달될 정보는 최근 TBN교통방송을 통해 공개된 채용정 보와 지역 이슈 정보로써 대학생의 관심 끌기에 충분하다는 평이다

도 일자리창출 한웅재정책관은 “취업이라면 언제 어느 곳이든 달려가 전 하겠다”면서 “도내에도 많은 좋은 기업이 청년들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청년취업 활성화 대책으로 ‘대학생 지역기업 희망이음’에 600명, ‘기업 이해 학과개설’에 500명 등 지역 기업 알리기에 올인하고 있다

앞으로도 도는 대기업 25개를 비롯해 중기업300여개, 선도기업 등 청년들 의 눈 높이에 맞는 우수기업을 발굴해 청년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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