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동농협 ‘농업인행복콜센터’ 취약 돌봄대상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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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동농협 ‘농업인행복콜센터’ 취약 돌봄대상자 지원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3.05.1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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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김대호)와 봉동농협(조합장 김운회)은 지난 15일 완주군 봉동읍에 거주하는 관내 돌봄대상자 어르신 댁을 찾아 오래된 벽지를 교체하는 등 취약농업인 지원 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생활불편을 겪는 돌봄대상자 어르신이 ‘농업인행복콜센터’로 상담을 통해 지원을 요청하여 이루어졌다. 어려움이 접수된 현장으로 달려간 ‘NH농촌현장봉사단’은 실사를 거쳐, 농협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노후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어르신의 고충을 해결했다.
봉동읍에 거주하는 김모 어르신은 “오래된 벽지를 교체해줘서 깨끗하고 편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며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해 이렇게 지원도 받고 농협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받을 수 있어 행복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운회 조합장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돌봄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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