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번암면은 18일 농촌 고령화로 봄철 일손 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인력 부족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면사무소 직원 14여 명이 참여해 번암면 원논곡마을 사과농가에서 사과 적과 작업을 도왔다.
차주영 번암면장은 “농촌 고령화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번암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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