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전두표)는 22일 부처님 오신날 대비 관내 주요사찰인 망해사에 대한 현장행정 방문을 실시했다.
진봉면 심포리에 위치한 망해사는 백제시대 처음 창건된 이래 현재까지 유지되어 왔으며, 규모는 작지만 비교적 많은 인원들이 찾는 사찰로 유명하다. 이에 부처님오신날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연등·촛불 등 화기취급과 화재예방 관련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 것이다.
전두표 서장은 “인파가 몰리는 곳에는 사고위험성이 상주하며, 특히 화기를 취급하는 부처님오신날 등은 화재위험성이 매우크다”며 “관계자 중심의 철저한 화재예방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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