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를 찾는 시민, 우수인재를 구하는 기업에게 현장의 생생한 고용동향을 파악해 One-Stop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만금-기업고용지원센터’가 취업 지원 파트너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군산시와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은 일자리 파트너쉽 구축 및 지역 현안문제에 공동으로 대처하기 위한 새만금-기업고용지원센터를 군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1층에 개설하고, 구인구직 정보 체계화를 통해 새만금 산단 지역 기능 인력의 폭발적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구직자에게 새만금 산단의 고용동향 및 일자리 정보 제공, 주 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 및 동행면접, 직업능력 진단, 직업훈련 정보제공 및 교육기관 알선 등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산단 입주기업 방문을 통한 현장의 생생한 고용동향 및 애로점 파악으로 기업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보다 많은 시민과 기업이 구인과 구직이 이루어지는 새만금-기업고용지원센터를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군산=백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