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남원지사장, 잘살고 풍요로운 농어촌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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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남원지사장, 잘살고 풍요로운 농어촌 조성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1.06.2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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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민들의 희망홀씨 싹 틔울수 있도록 밑거름 될 터

한국농어촌공사 김성수 남원지사장은 “잘살고 풍요로운 농어촌을 만드는 것이 평생의 꿈”이라며 “지역 농민들의 희망홀씨가 잘 싹 틔울 수 있도록 든든한 밑거름이 되겠다”는 의지를 견지하고 있다.

김 지사장은 남원지사장으로 취임이후 줄곧 농어민의 영농편익개선과 남원시 농업발전을 위해 일년을 366일로 살만 큼 열심히 활동해 왔다.

고객이 최우선이라는 고객서비스 정신을 바탕으로 매년 연초가 되면 읍?면별로 ‘찾아가는 고객센터’를 운영하여 지역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당해연도 사업계획서에 반영하여 이를 해소했다.


취임 첫해인 2009년에는 봄가뭄이 심하여 지역농민들이 모내기를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섬진강변 가체절, 저수지 펌핑 및 양수기를 동원한 3단급수 등 직원들과 함께 철야작업을 하며 가뭄극복을 진두지휘하여 풍년농사를 일궈냈다.

또 작년 여름 집중호우로 산동면, 보절면 일대의 저수지가 산사태로 인한 토사유입으로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동시에 금지면 귀석배수장 주변은 섬진강 수위상승으로 범람위기에 있을 때 며칠 밤낮을 현장에서 직원들을 독려하며 슬기롭게 재해위기를 극복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노력 등에 힘입어 2009년 지사 내부경영성과 평가에서 전라북도 10개지사 중 1위를 차지하였다.

지사경영에서 돋보인 단기성과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경영안정을 꾀하고 남원시민의 물부족과 수지?송동면 일대의 해마다 반복되는 한해를 해소하기 위해 산동면 대상리에 대상댐과 운봉읍 산덕리에 산덕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신규착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김성수 지사장은 깨끗한 물에서 청정 농산물이 나온다는 신념아래 매월 저수지 및 하천의 수질 개선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내고향 물살리기’로 대변되는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여왔다.

또 영농철 농촌사회 고령화로 일손이 달려 힘든 농가를 방문해 감자캐기, 고구마수확, 포도 봉지씌우기, 고추 지주대세우기 등 농촌일손돕기에도 열성이다.

특히, 2007년 처음 시작한 이후 줄곧 다문화가정의 농촌사회 조기정착을 돕기 위해 ‘한국음식만들기’ 요리강좌를 개설하고 지원해온 공로로 남원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김성수 지사장이 감사패를 받는 영광을 차지하기도 했다.

김성수 남원지사장은 “우리 공사는 남원지역 농업발전의 중추기관으로서, 도농 복합도시인 남원시 발전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우뚝 서겠다”고 했다.

김성수 남원지사장은 1990년 경력직 공채로 입사한 이후 군산지사 농지은행팀장, 전북지역본부 고객지원팀장 등 주요보직을 거쳐 2009년 1월 남원지사장으로 부임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김 지사장은 농정현장에서의 풍부한 현장경험과 기획, 예산, 재무, 회계 등의 행정업무에 정통하고 과감한 추진력과 치밀함을 보이면서도 동료 및 부하직원에게는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대함으로써 용장과 덕장의 덕목을 두로 갖췄다는 평을 듣고 있다.

김(58) 지사장은 남원시 주생면에서 출생해 남원농고, 방통대와 전북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였고, 가족으로는 부인 박윤영 여사와의 사이에 2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테니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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