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보안면, 오디수확 체험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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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보안면, 오디수확 체험행사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1.06.2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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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보안면은 18일 자매결연지역인 부천시 소사구 송내1동 한윤석 전 시의원을 비롯한 동민 40여명을 대상으로 한 오디수확 체험행사를 가졌다.

송내 1동의 오디수확 체험행사는 형제 관계에 있는 보안면의 바쁜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우의를 다지고 웃음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함이다.

이는 특별한 홍보활동이 없이도 안정적인 소비처 확보로 농가소득 증대를 기여하고 도시민들에게 소중한 체험의 기회가 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송내 1동은 지난 11일에도 김범진 동장과 이기연 주민자치위원장 등 주민 80여명이 일손 돕기를 위해 다녀가는 등 끈끈한 결연관계를 형성했다. 특히 체험행사 참여를 통해 오디 1,500Kg(1,500만원 상당)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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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송내1동 한 주민은 “부안 참뽕오디는 정말로 맛이 달고 믿고 사먹을 수 있다” 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로가 도우며 오랫동안 상생하자”고 다짐했다./양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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