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아름다운 간판상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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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아름다운 간판상 공모전 개최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3.06.1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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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품격높은 간판문화 정착을 위해 제8회 아름다운 간판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간판, 창작간판, 창작모형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하며,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7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접수는 기존 우편 및 방문 접수 방식과 이메일(전북옥외광고협회 koaajb@naver.com)을 통해서 가능하다.
다만, 창작모형 분야는 실물 모형을 직접 제출해야 한다.

공모 참여 희망자는 공모전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기존간판 분야는 설치된 간판의 전면, 측면, 원거리 등 사진 3장, 창작간판 분야는 이미지 시안, 창작모형 분야는 실물 모형을 7월 6~7일 전북도청 공연장에 제출해야 한다.

전북도는 심사를 거쳐 8월중 수상작 26작품을 발표할 계획이다.
우수작품 시상식은 9월 12일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며 동일 장소에서 12~14일까지 작품 전시도 열린다.

기존간판과 창작간판 분야는 각 9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한다.
선정작에는 상장과 함께 ▲대상 각 1작품에 200만원 ▲금상 각 1작품에 100만원 ▲은상 각 2작품에 50만원 ▲동상 각 2작품에 30만원 ▲특별상 각 3작품에 1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창작모형은 8개 작품을 선정, ▲대상 1작품 300만원 ▲금상 1작품 200만원 ▲은상 2작품 200만원 ▲동상 2작품 100만원 ▲특별상 2작품 4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도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전북옥외광고협회(063-245-1691)로 문의하면 된다.

김운기 건설교통국장은 “아름다운 간판상 공모전에 많은 분들의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옥외광고문화 수준이 한층 높아지고 아름답고 창의적인 간판이 확산됨으로써 품격있는 도시경관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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